안녕하세요 치앙마이쿤이예요! 저흰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1년차 한태부부입니다 이번에 신혼생활을 위해 무반은 구매했습니다 여기서 "무반"은 한국으로 치면 주택단지를 뜻하는 태국어예요,, 같은 타입의 주택들이 모여있는 작은 마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문을 지키는 경비원과 수영장,헬스장 사우나 등 공용시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반을 고를 때는 이런 공용시설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저희는 무반을 구매할 때 대출을 받지 않을 생각으로 2억 이하의 예산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예산에 맞는 좋은 무반이 많았지만.. 어디는 위치가 좋으면 집이 마음에 안 들고 어디는 집이 마음에 들면 위치가 안 좋고 그렇게 무반을 10군데 넘게 보아도 제 마음에 확 와닿는 집이 없었습니다,, 저는 세모난 지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음...